일반적으로 다중프로세서에서 프로세서들간의 데이타 공유를 위하여 두가지 방식이 주로 쓰이는데 이는 메시지 전달 방식 및 공유 기억소자 방식이다. 그러나 전자는 통신부담이 결점이며 후자는 공유기억소자 분쟁의 단점이 있다. 또한 비효율적인 데이타 입출력 구조도 성능향상에 있어 제한사항이다. 본 논문에서는 위의 단점들을 경감시킬 수 있는 유동적인 연결구조를 갖는 새로운 다중프로세서 (Flexibly Coupled Multiprocessors)를 제안한다. 이 다중프로세서의 구현을 위하여 가변길이 기억소자 (Variable Address Space Memory)를 제안하는데 이는 이웃한 기억소자 모듈들이 필요에 따라 재분할이 가능한 버스구조에 의하여 하나의 기억소자 모듈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 가변길이 기억소자 모듈들은 공유 기억소자 또는 비공유 기억소자로 사용된다. 제안하는 다중프로세서의 정량적 모델을 정립, 분석하였고, 상용의 하이퍼큐브 구조 다중프로세서인 Inter's Personal SuperComputer (iPSC)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하였다. 성능평가를 위하여 병렬처리 알고리즘들을 개발하여 실지로 iPSC상에서 구현하였으며 제안하는 다중프로세서의 정량적 모델을 이용, 시뮬레이션을 통한 비교 분석을 수행하였다. 실험결과 제안하는 다중프로세서가 iPSC보다 성능에서 월등함을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