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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L golimumab 100 MG/ML Auto-Injector

Known as: GOLIMUMAB 100MG/ML INJ SMARTJECT, golimumab 100 MG in 1 ML Auto-Injector, GOLIMUMAB 100MG/ML INJ SMARTJECT [VA Product]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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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013
서론: 속발성 아밀로이드증은 만성 감염 및 류마티스 질환에 동반하여 불용성의 섬유 단백인 아밀로이드가 조직이나 장기에 침착되어 형태와 기능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강직성 척추염의 경우 심각한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속발성 아밀로이드증은 비교적 드물며 종양괴사인자알파 억제제를 사용할 경우 호전된다는 증례가 있으나, 이에 반하는 보고는 드물다. 저자들은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서 종양괴사인자 알파 억제제로 치료 중 발생한 난치성 속발성 아밀로이드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37세 남자로 2005년 10월 강직성 척추염 진단 받고 2006년 5월부터 종양괴사인자알파 억제제(etanercept; 2006년 5월-2009년 8월)로 치료하였으나 질병 활성도 증가로 두 차례 약물 전환(adalimumab; 2009년 8월-2012년 2월, infliximab; 2012년 3월-2013년 5월)을 시행한 환자이다. 내원 3일 전부터 시작된 심한 상복부 통증, 전신 부종, 요통으로 입원하여 위장관 및 대장 내시경을 시행하였으며 무작위 생검 결과 아밀로이드증이 확진되었다. 또한, 단백뇨와 저알부민 혈증이 있어 시행한 신생검에서 아밀로이드 침착이 확인되었다. 원발성 아밀로이드증을 감별하기 위해 시행한 혈청과 소변의 단백 전기영동 검사에서 단일클론성 감마 글로불린은 관찰되지 않아 속발성 아밀로이드증으로 진단하였다. 이전 세 종류의 종양괴사인자알파 억제제를 사용하였으나 치료 실패하였던 환자로 이후 golimumab (2013년 6월~)으로 전환하여 투여하였음에도 임상 소견이 호전되지 않아서 현재 대증적 치료 유지하며 경과 관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