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의 치료수단 중 대표적인 것이 쑥뜸요법이다. 쑥뜸요 법은 쑥을 체표상의 일정한 부위에서 연소시켜 온열적 자극을 피 하에 침투시킴으로서 질병의 치료와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온열 자극요법이다. 이것은 쑥이 연소 될 때 발생되는 열의 온열자극 과 연소 시 분비되는 쑥액의 화학적 자극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그 효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쑥뜸요법의 경우 많은 효능에도 불구 하고 쑥이 연소하면서 생기는 연기와 냄새로 인한 불쾌감으로 가 정이나 실내에서 사용하기가 까다롭고, 화상으로 인한 피부의 손 상으로 같은 부위에 장기간 쑥뜸치료를 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치료수단의 하나로 부항이 있다. 부항의 경우 는 체표에 일정한 음압을 걸어주어 체내 혈관에 쌓여있는 노후 된 혈장들을 혈관 밖으로 배출하게 만들어 혈액을 맑게 해주고, 근육통 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그러나 부항의 경우 혈장을 혈관 밖으로 배출을 하긴 하지만 몸 밖으로 까지는 배출시키지 못하였다. 저자는 그동안 이러한 쑥뜸과 부항을 동시에 시술함으로써 두 가지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고 단점을 상호 보완시킨 ‘부뜸이’ 를 활용한 연구 보고를 하였으며, 이에 힘입어 전립선암 치료 1례의 임상보고를 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