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개흥사지출토 소조상에 대한 고찰

@inproceedings{2016,
  title={보성 개흥사지출토 소조상에 대한 고찰},
  author={최성은},
  year={2016}
}
전남 보성 개흥사지에서 출토한 소조불상편들은 총 10점 정도(파편 포함)가 확인되었는데 이 가운데 다섯 구가 동일한 거푸집[片面范]에 의해 제작된 소형 불 좌상으로 두부를 잃어 相好를 살펴볼 수는 없으나 불신에서 나타나는 조형성과 세부표현에서 고려후기 불상양식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인장형의 도구를 사용하여 나발을 찍은 제작기법은 나발을 따로 제작하여 두피부에 붙이거나 불상의 두부와 나발이 거푸집으로 제작된 고대 소조불상의 제작기법과 다른 것이어서 개흥사 소 조불상들의 제작시기가 내려오는 것을 말해준다. 이 상들은 개흥사에 있던 천불전 이나 삼천불전과 같은 佛堂에 봉안되었던 불상들의 일부일 것으로 생각되는데 거 푸집을 통해 제작된 소조불좌상 5…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