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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연간의 공식적인 불교정책 기조는 度牒을 취득한 公度僧을 중심으로국가가 직접 공인교단을 관리 통제하는 것을 근간으로 한다. 그러나 동왕 11년 교단 측의 요구로 흥천사 수리공사에 처음 僧役給牒을 시행한 이후, 국가권력은 그 효율성과 편의에 취하여 스스로 제도적 원칙을 무너뜨리고 승역급첩이라는 변용적 도첩발급을 태평관 및 기타 영선공사에 재차 이용하기(More)
본 논문은 정도전과 권근의 불교 이해를 심성론(心性論)과 불교의 현상학적 관심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정도전의 불교 비판이 주희의 그것을 답습한 것이라는 견해가 있지만, 본고는 그들의 불교 이해가 고려불교의 상황을 반영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들은 고려 말 선불교의...
17세기 후반 이후 민간에서는 염불, 관음신앙을 주된 기저로 둔 다라니·진언, 거 사불교(居士佛敎), 치병능력을 갖춘 신승(神僧)/생불(生佛) 숭배, 미륵하생 신앙과 도참사 상의 결합, 나아가 선도(仙道) 수행 혼입 등 다양한 양태의 불교신행을 경험하며 근대로 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개항 이후 일제 강점기를 거치는 와중에는 근대성의 시대 사조(More)
조선 세종 30년(1448) 처음 등장하는 불교의 사장(社長)은 민간주도 내지 교민(敎民)합동의 특징을 지닌 고려시대 향도(香徒)의 성격을 계승하며, 반승반속(半僧半俗)/비승비속(非僧非俗)의 측면에서 고려시대 수원승도(隨院僧徒)의 이미지도 아우른다. 조선시대에 들어 기존의 향도가 점차 향촌 중심의 두레집단으로 변화되어 간 것에 대한 대응으로 사장은 그(More)